투르케스탄 국가판무관부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투르케스탄 국가판무관부는 나치 독일이 제2차 세계 대전 중 점령할 경우 중앙아시아 지역에 설치하려던 행정 구역이다. 알프레트 로젠베르크의 구상에 따라 카자흐 SSR, 우즈베크 SSR, 투르크멘 SSR, 타지크 SSR, 키르기스 SSR 등 5개의 소비에트 공화국을 포함할 예정이었다. 히틀러는 동쪽의 레벤스라움을 충분히 확보하려는 생각과 다르다며 이 계획을 보류시켰다. 투르케스탄 민족위원회는 이 지역의 문제에 대한 자문을 담당했다. 국가판무관부의 동쪽 경계는 명확히 정해지지 않았으며, 일본과의 협상에서 동경 70도를 기준으로 하는 분할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독일은 알타이, 타타르스탄, 바슈코르토스탄 등도 포함하는 것을 고려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나치 독일의 행정 구역 - 국가판무관부
국가판무관부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 독일이 점령한 지역에 설치되어 독일의 점령 통치를 위해 운영되었으며 연합군의 진격 또는 독일의 패배로 소멸되었다. - 나치 독일의 행정 구역 - 국가대관구
국가대관구는 나치 독일이 점령 지역을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설치하거나 계획한 행정 구역으로, 주로 합병된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벨기에 등에 설치되었으며, 바나트, 베스키덴란트 등 여러 지역에 대한 설치 계획도 존재했다. - 투르키스탄 - 히바 칸국
히바 칸국은 16세기 초에 건국되어 1920년까지 존속한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크 칸국으로, 초기 혼란과 수도 이전, 러시아 제국의 보호국 시기를 거쳐 소비에트 혁명으로 붕괴되었으며, 농업 기반 경제와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켰다. - 투르키스탄 - 야쿱 벡의 난
야쿱 벡의 난은 1860년대부터 1870년대에 청나라 신장 지역에서 야쿱 벡이 서북 무슬림 대반란의 혼란을 틈타 신장 대부분을 점령하고 독립을 선포하며 시작되었으나, 청나라가 좌종당을 파견하여 재정복하면서 진압된, 외세 개입과 민족 갈등이 얽힌 중앙아시아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다. - 제2차 세계 대전 중 소련의 군사사 - 소련-일본 중립 조약
소련-일본 중립 조약은 1941년 제2차 세계 대전 중 소련과 일본 간에 체결된 상호 불가침 및 제3국과의 전쟁 시 중립을 약속하는 조약이었으나, 소련은 1945년 얄타 회담 이후 조약을 파기하고 대일 참전하여 일본 패전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국제 정세 변화와 소련의 전략적 이익 추구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한다. - 제2차 세계 대전 중 소련의 군사사 - 벨라루스 중앙 라다
벨라루스 중앙 라다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 독일 점령하 벨라루스에서 설립된 괴뢰 정부로, 라다슬라우 아스트로우스키를 대통령으로 하여 제한적인 역할을 수행하다 독일군 후퇴 후 망명하여 반공 활동을 이어갔으나, 나치 협력으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하는 단체이다.
투르케스탄 국가판무관부 - [전쟁]에 관한 문서 | |
---|---|
라이히스코미사리아트 투르케스탄 | |
![]() | |
일반 정보 | |
정식 명칭 | 라이히스코미사리아트 투르케스탄 (Reichskommissariat Turkestan) |
통칭 | 투르케스탄 |
존속 기간 | 제2차 세계 대전 |
지위 | 괴뢰국 |
소속 제국 | 독일 |
정치 체제 | 민정 |
수도 | 타슈켄트 또는 카잔 |
역사 | |
사건 시작 | 1930년대 후반, 국가판무관부 계획 시작 |
사건 종료 | 1945년, 계획 중단 |
통치 | |
국가판무관 | 미정 |
언어 | |
공용어 | 독일어 |
통화 | |
통화 | 미정 |
지도 |
2. 배경
바르바로사 작전이 시작되기 전, 알프레트 로젠베르크는 소련 내 중앙아시아 지역의 민족 구성이 튀르크족과 무슬림 비율이 높고, 이들이 역사적으로 러시아의 패권 확장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들어, 독일의 패권 확립 계획을 수립했다.[15][4] 비록 독일이 그렇게나 먼 동쪽까지 정복할 수 있을지 불확실했지만, 로젠베르크는 "탈러시아화"된 띠와 친독 종주권 지역을 수립하여, 모스코비엔을 둘러싸는 계획을 세웠다.[15][4] 이 지역은 발트해와 흑해 접근을 박탈당하고, 브라이츠푸르반과 라이히스아우토반 동쪽 연장선과 연결될 예정이었다.[15][4] 연결될 지역은 대핀란드, 발트 지방, 백러시아(벨라루스), 대우크라이나, 캅카스, 투르케스탄, 이델우랄, 시베리아 등이었으며, 독일과 맞닿은 서쪽 국경 지대는 독일 본토로 흡수되거나 직접 통제 하에 둘 계획이었다.[15][4]
로젠베르크의 초기 구상은 중앙아시아의 5개 소비에트 공화국(카자흐 SSR, 우즈베크 SSR, 투르크멘 SSR, 타지크 SSR, 키르기스 SSR)을 ''영역으로 할 예정이었다.''[11]
하지만 아돌프 히틀러는 이 제안이 독일을 위한 동쪽의 레벤스라움을 충분히 확보하자는 생각과는 다르다며 반려했다.[12][1][9] 히틀러의 명령에 따라 로젠베르크는 중앙아시아에 독일 민정청을 세운다는 제안을 보류했고, 당분간은 소련의 유럽 지역에 집중하라는 지시를 받았다.[12][1][9]
로젠베르크는 우즈베크계 이민자인 벨리 카윤 한에게 투르케스탄 문제에 대한 자문을 받았는데,[13][2][10] 카윤 한은 1942년 8월부터 동방점령지국가부의 후원 아래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있던 투르케스탄 민족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13][2][10]
2. 1. 로젠베르크의 초기 구상
바르바로사 작전이 시작되기 전, 알프레트 로젠베르크는 소련 내 중앙아시아 지역의 민족 구성이 튀르크족과 무슬림 비율이 높고, 이들이 역사적으로 러시아의 패권 확장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들어, 독일의 패권 확립 계획을 수립했다.[15] 비록 독일이 그렇게나 먼 동쪽까지 정복할 수 있을지 불확실했지만, 로젠베르크는 "탈러시아화"된 띠와 친독 종주권 지역을 수립하여, 모스코비엔을 둘러싸는 계획을 세웠다.[15] 이 지역은 발트해와 흑해 접근을 박탈당하고, 브라이츠푸르반과 라이히스아우토반 동쪽 연장선과 연결될 예정이었다.[15] 연결될 지역은 대핀란드, 발트 지방, 백러시아(벨라루스), 대우크라이나, 대 캅카스, 투르케스탄, 이델우랄, 시베리아 등이었으며, 독일과 맞닿은 서쪽 국경 지대는 독일 본토로 흡수되거나 직접 통제 하에 둘 계획이었다.[15]로젠베르크의 초기 구상은 중앙아시아의 5개 소비에트 공화국(카자흐 SSR, 우즈베크 SSR, 투르크멘 SSR, 타지크 SSR, 키르기스 SSR)을 ''영역으로 할 예정이었다.''[11]
하지만 아돌프 히틀러는 이 제안이 독일을 위한 동쪽의 레벤스라움을 충분히 확보하자는 생각과는 다르다며 반려했다.[12] 히틀러의 명령에 따라 로젠베르크는 중앙아시아에 독일 민정청을 세운다는 제안을 보류했고, 당분간은 소련의 유럽 지역에 집중하라는 지시를 받았다.[12]
로젠베르크는 우즈베크계 이민자인 벨리 카윤 한에게 투르케스탄 문제에 대한 자문을 받았는데,[13] 카윤 한은 1942년 8월부터 동방점령지국가부의 후원 아래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있던 투르케스탄 민족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13]
2. 2. 히틀러의 반대와 계획 수정
바르바로사 작전이 시작되기 전, 알프레트 로젠베르크는 소련 내 중앙아시아 지역이 역사적으로 러시아의 패권 확장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지역을 독일 패권 확립을 위한 계획에 포함시켰다.[15] 로젠베르크의 원 계획은 "탈러시아화"된 친독 종주권 지역을 수립하여 모스코비엔을 둘러싸는 것이었다.[15] 이 지역은 대핀란드, 발트 지방, 백러시아(벨라루스), 대우크라이나, 캅카스, 투르케스탄, 이델우랄, 시베리아 등이었다.[15]그러나 아돌프 히틀러는 이 제안이 독일을 위한 동쪽의 레벤스라움을 충분히 확보하자는 생각과는 다르다며 반려했다.[12] 히틀러의 명령에 따라 로젠베르크는 중앙아시아에 독일 민정청을 세운다는 제안을 보류했고, 당분간은 소련의 유럽 지역에 집중하라는 지시를 받았다.[12][1]
로젠베르크는 우즈베크계 이민자인 벨리 카윤 한에게 투르케스탄 문제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13] 카윤 한은 1942년 8월부터 동방점령지국가부의 후원 아래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있던 투르케스탄 민족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13]
3. 영토 범위
로젠베르크는 중앙아시아의 소련의 공화국 5개국, 즉 카자흐 SSR, 우즈베크 SSR, 투르크멘 SSR, 타지크 SSR, 키르기스 SSR을 국가판무관부로 편입하기로 계획했다.[16] 이들 공화국은 타지키스탄이 이란인 출신이며 타지크인은 페르시아어를 사용하는 등 동질적인 튀르크인은 아니었지만, 전반적으로 이슬람교를 믿는다는 공통점이 있었으며, 특히 중동 지역의 일부 무슬림은 나치당 지도부와 연계가 있었다.
독일은 알타이, 타타르스탄, 바슈코르토스탄 영토도 종교와 민족성을 근거로 국가판무관부에 포함시켰다.[13][17] 일부에서는 핀란드계 기원과는 상관 없이 마리엘이나 우드무르트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도 한다.[17]
국가판무관부의 동쪽 한계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추축국이 소련 잔존 지역을 점령했을 경우, 1941년 독일은 일본 제국에 동경 70도를 기준으로 동서로 분할하여 대동아공영권 영역으로 편입하자고 제안했다.[18] 이 제안의 수정안은 국경선을 중국과 중앙아시아의 국경 및 시베리아의 예니세이강을 경계로 동쪽에 두자는 것이었다.[19]
3. 1. 추가 편입 고려 지역
로젠베르크는 중앙아시아의 소련의 공화국 5개국, 즉 카자흐 SSR, 우즈베크 SSR, 투르크멘 SSR, 타지크 SSR, 키르기스 SSR을 국가판무관부로 편입하기로 계획했다.[16] 이들 공화국은 타지키스탄이 이란인 출신이며 타지크인은 페르시아어를 사용하는 등 동질적인 튀르크인은 아니었지만, 전반적으로 이슬람교를 믿는다는 공통점이 있었으며, 특히 중동 지역의 일부 무슬림은 나치당 지도부와 연계가 있었다. 독일은 알타이, 타타르스탄, 바슈코르토스탄 영토도 종교와 민족성을 근거로 국가판무관부에 포함시켰다.[13][17] 일부에서는 핀란드계 기원과는 상관 없이 마리엘이나 우드무르트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도 한다.[17]국가판무관부의 동쪽 한계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추축국이 소련 잔존 지역을 점령했을 경우, 1941년 독일은 일본 제국에 동경 70도를 기준으로 동서로 분할하여 대동아공영권 영역으로 편입하자고 제안했다.[18] 이 제안의 수정안은 국경선을 중국과 중앙아시아의 국경 및 시베리아의 예니세이강을 경계로 동쪽에 두자는 것이었다.[19]
3. 2. 동쪽 경계 문제
투르케스탄 국가판무관부의 동쪽 경계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일본 제국은 1941년 말 동경 70도를 기준으로 대동아공영권의 서쪽 경계를 설정하자고 제안했다.[18] 이 제안은 수정되어 중앙아시아 공화국들의 중국과의 동쪽 경계 및 시베리아의 예니세이강을 따라 경계를 설정하는 안으로 변경되었다.[19]
로젠베르크는 카자흐 SSR, 우즈베크 SSR, 투르크멘 SSR, 타지크 SSR, 키르기스 SSR을 국가판무관부에 포함시키기로 계획했다.[16] 이들 공화국은 타지키스탄처럼 이란인이 주를 이루고 페르시아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체로 이슬람교를 믿는다는 공통점이 있었다.[16] 나치당 지도부와 연계된 중동 지역의 무슬림도 있었다. 독일은 종교와 민족성을 근거로 알타이, 타타르스탄, 바슈코르토스탄도 국가판무관부에 포함시켰다.[13][17] 일부에서는 핀란드계 원주민이 있는 마리엘이나 우드무르트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17]
4. 투르케스탄 민족위원회
5. 추축국의 아시아 분할 협상
참조
[1]
서적
German rule in Russia 1941–1945: A Study of Occupation Policies
https://books.google[...]
Westview press
[2]
서적
Sonderakte "Barbarossa".
https://books.google[...]
Deutsche Verlag-Anstalt
[3]
서적
German rule in Russia, 1941-1945: a study of occupation policies
Westview Press
[4]
서적
Harvest of despair: life and death in Ukraine under Nazi rule
https://books.google[...]
Copyright by the President and Fellows of Harvard College
[5]
간행물
Генеральный план «Ост»: замыслы, цели, реальность
Вопросы истории
1978
[6]
웹사이트
План раздела мира между странами Оси
http://www.sovrab.ru[...]
2012-02-08
[7]
서적
Visions of Victory: The Hopes of Eight World War II Leaders
http://assets.cambri[...]
Cambridge University Press
[8]
서적
Hitler's War Aims: Ideology, the Nazi State, and the Course of Expansion
W.W. Norton & Company Inc.
[9]
서적
Harvest of Despair: Life and Death in Ukraine under Nazi Rule
https://books.google[...]
Harvard University Press
2009-07-01
[10]
서적
Sonderakte "Barbarossa".
https://books.google[...]
Deutsche Verlag-Anstalt
[11]
간행물
Генеральный план «Ост»: замыслы, цели, реальность
Вопросы истории
1978
[12]
서적
German rule in Russia 1941–1945: A Study of Occupation Policies
https://books.google[...]
Westview press
[13]
서적
Sonderakte "Barbarossa".
https://books.google[...]
Deutsche Verlag-Anstalt
[14]
서적
German rule in Russia, 1941-1945: a study of occupation policies
Westview Press
[15]
서적
Harvest of despair: life and death in Ukraine under Nazi rule
https://books.google[...]
Copyright by the President and Fellows of Harvard College
[16]
간행물
Генеральный план «Ост»: замыслы, цели, реальность
Вопросы истории
1978
[17]
웹사이트
План раздела мира между странами Оси
http://www.sovrab.ru[...]
2012-02-08
[18]
서적
Visions of Victory: The Hopes of Eight World War II Leaders
http://assets.cambri[...]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
서적
Hitler's War Aims: Ideology, the Nazi State, and the Course of Expansion
W.W. Norton & Company Inc.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